‘세계를 이끌 녹색의 새 물결’ 건대 정시 합격자 1374명 발표
건국대학교는 2월 2일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정원 내 KU일반학생 전형 및 정원 외 농어촌학생 전형,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 등 최초 합격자 1374명을 발표했다. 전형별로 정원 내에서는 KU일반학생 전형 ‘가’군이 423명 모집에 2538명 지원해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은 578명 모집에 4098명이 지원해 7.09대1이며, ‘다’군은 230명 모집에 2339명이 지원해 10.17대1로 KU일반학생 전형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 전형은 ‘가’군이 27명 모집에 192명 지원으로 7.11대
GS샵, 1등 브랜드 ‘코어 어센틱’ 잡화까지 확장… 토탈 패션 브랜드로 키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이 자체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CHOR AUTHENTIC)’ 카테고리를 의류에서 슈즈, 가방 등 잡화까지 확장하며 토탈 패션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2024년 GS샵이 론칭한 코어 어센틱은 ‘절제된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철학하에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심플한 라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강조한 자체 패션 브랜드다. ‘코어로 완성되는 올코디네이션 룩킹’ 콘셉트로 차별화에 성공한 결과, 코어 어센틱은 2025년 전년 대비 17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누적 주문액 950억원을 달
수협중앙회가 노동진 회장 취임 이후 경영 전반에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금융 부문은 2년 연속 적자에 빠졌고, 지역수협의 경제사업은 10년 넘게 만성 적자를 이어가며 자산 건전성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역수협의 경제사업은 지난 10년간 단 한 차례도 흑자를 기록하지 못했다. 적자 규모는 2023년 1,412억 원, 2024년 1,287억 원, 2025년 8월 기준 846억 원에 달했다.
한때 흑자로 경제사업 적자를 보전하던 상호금융 부문도 2023년부터 적자로 전환됐다. 2021년 2,226억 원, 2022년 2,535억 원의 이익을 냈던 수협은 2023년 841억 원의 이익 급감에 이어, 지난해에는 1,417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도 8월 기준 471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 건전성 지표도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전국 10대 권역별 수협의 평균 연체율은 8.11%로, 경북(11.45%)이 가장 높았고 부산(10.33%), 전북(9.99%), 제주(9.16%) 등이 뒤를 이었다. 2020년 말 2.44%였던 수협 전체 연체율은 5년 만에 세 배 이상 급등했다. 송 의원은 “일반 지방은행의 연체율이 1%를 넘는 경우가 드문 점을 감안하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권역별 89개 수협 중 고정이하여신비율이 금융당국 권고치(3%)를 초과한 곳은 60개(67.4%)에 달했다. 일부 조합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 전후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군산시수협, 부산 제1·2구 잠수기수협, 경북 울릉군수협 등은 부실 여신이 전체 대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경제사업 매출액, 순손익, 직원 수
부실채권 규모는 급증했지만 매각 실적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지역수협의 부실채권 매각액은 2020년 655억 원에서 올해 9월 3,817억 원으로 늘었으나,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 총액은 7,357억 원에서 2조 8,836억 원으로 폭증했다.
수협중앙회의 경제사업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2022년 84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2024년 50억 원 적자로 돌아섰고, 올해 8월 말 기준 43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 역시 2023년 1조 3,146억 원에서 2024년 1조 2,844억 원, 2025년 상반기 5,501억 원으로 감소했다. 지역수협의 경제사업 매출도 같은 기간 1조 9,366억 원에서 1조 1,412억 원으로 줄었다.
수협 측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과 어획량 감소, 소비 부진 등을 적자 원인으로 설명했다. 지난해 어로 수입은 전년 대비 16.2% 감소하는 등 양식업보다 어업 부문 피해가 컸다.
송옥주 의원은 “기후 위기 등 대외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경영진의 책임이 크다”며 “경제사업은 어업인의 생계와 직결되고 국민 먹거리 안보와도 연결된 만큼, 중앙회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유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조합의 여신심사와 관리 역량을 강화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부실채권 매각처 다변화, 대손충당금 선제적 적립 등으로 자산 건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