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서울공대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2025년도 공과대학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과 오픈베이스 정진섭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발전공로상은 서울공대가 공대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내외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여식은 12월 10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상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 36회에 걸쳐 66명의 인사들이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은 1983년 2월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
온라인 플랫폼 속 장애인 학대 대응 방안 논의 제34회 전국 장애인복지학술대회 성료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나종만)는 12월 17일(수)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온라인 플랫폼 기반 장애인 학대 실태와 대응 방향’을 주제로 제34회 전국 장애인복지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 대상 온라인 학대와 인권침해 문제를 공유하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기 교수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장애인 학대의 유형과 특징을 분석하고, 기
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최근 기술기반 직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교육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기내선공사 커리큘럼과 함께 훈련장려금까지 지급되는 정부지원 과정이라는 점에서 많은 수강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기기능사는 산업 현장에서 전기설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시공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공공기관, 전기공사업체, 건설현장, 시설관리 분야 등 폭넓은 진출이 가능하다. 특히 내선공사는 건물 내부의 조명, 콘센트, 스위치 등의 배선을 시공하는 역할로, 실생활과 밀접한 전기 작업이다.
과정은 국비지원 훈련으로 운영되어, 내일배움카드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특히 실업자, 전직 예정자, 자영업자, 재직자 등 다양한 대상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직업전환 또는 기술 향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전기기능사 자격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취득 이후에는 전기공사업체, 건설현장, 시설관리팀, 공공기관 전기직 채용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더불어, 자격증 취득 후 일정 경력을 쌓으면 전기(산업)기사, 전기기능장 등 상위 자격증으로도 도전할 수 있어 경력 확장성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중랑구 망우역에 위치한 '중랑직업전문교육원'은 해당과정을 모집중이다.

평일반: 2025년 5월 13일 ~ 9월 23일 / 오전 9시 ~ 오후 16시50분
※ 상기 일정은 기관 사정 및 임시공휴일 지정 등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일정은 사전 문의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전화: 02-493-2233
카카오톡 채널: [중랑직업전문교육원]
홈페이지: http://www.jrit.or.kr/
위치: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353, C동 10층(프레미어스엠코) 중랑직업전문교육원
해당 과정은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이라는 실질적인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회로, 교육비 부담 없이 전기기능사를 준비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사회에서, 전기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는 것은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