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국립과천과학관이 다가오는 여름학기(5월 10일~7월 6일)를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주제‧실험‧창작‧정보(SW) 및 전시탐구과정 등 총 20종 40개 반이 8주간 개설되며, 과학 실험과 창의 융합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이 다가오는 여름학기(5월 10일~7월 6일)를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여름학기에는 과천과학관의 브랜드 전시인 ‘미래동물: 대멸종 너머의 생명’(4.25.~8.24.)과 연계한 신규 전시탐구과정 ‘꿈틀대는 지구와 미래동물’ 수업이 주목된다.
이 수업은 판구조론과 지구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생명 진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 등장할 법한 상상의 동물을 창의적으로 구성해 보는 고학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제 전시장 탐방과 보드게임, 생성형 AI 활용 등 흥미 중심 학습법도 적용된다.
주제탐구과정에서는 연간 주제 ‘변화’를 바탕으로, ▲‘자연의 시간, 생명의 시간’(초등 저학년) ▲‘지구가 변하면 유전자가 변할까?’(초등 고학년) 등 시간·환경·유전자 간 상호작용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수업이 새롭게 진행된다.
정보(SW) 및 창작탐구과정에서도 다양한 신설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기초 코딩 수업 ‘카미봇 코딩 히어로즈’,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 자격(AICE) Future 2급 취득을 목표로 하는 AI 기반 머신러닝·사물인터넷(IoT) 프로그래밍 수업이 개설된다.
한편, 지난 봄학기 높은 인기를 얻었던 기존 탐구 수업들도 이번 학기 재운영될 예정이다.
여름학기 정규교육과정은 4월 24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국립과천과학관 연간회원은 하루 앞선 4월 23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과학관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내용은 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자연이 이른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듯, 여름학기 수업에 참여하는 어린이들도 과학 실험을 통해 한층 자라고 도약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