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질병관리청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사전 홍보하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일까지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보는 온열질환 예방수칙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온열질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80.1%는 논밭 등 야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상청은 오는 5~7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관련 예방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 예방수칙이 부착된 생수와 홍보물을 나눠주고, QR코드를 통해 카드뉴스 형태의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기후보건 인식도 조사를 함께 진행하여 국민들의 인식 개선과 행동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그늘에서 지내며 ▲더운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폭염에 대비해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은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온열질환에 대한 인식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