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2025년 추계 기술세미나’ 성황리 개최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10월 28일(화)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추계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 환경에너지 및 탈탄소 관련 전문가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기후경제와 탈탄소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실현 △기후경쟁력 강화 △탄소저감 관련 최신 기술 동향 △탈탄소 산업 전략 △주요 정책 및 이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2025년 추계 기술세미나’ 성황리 개최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10월 28일(화)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추계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 환경에너지 및 탈탄소 관련 전문가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기후경제와 탈탄소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실현 △기후경쟁력 강화 △탄소저감 관련 최신 기술 동향 △탈탄소 산업 전략 △주요 정책 및 이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SK텔레콤은 2025년 5월 21일 0시 기준으로 누적 유심 교체 고객 수가 287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월 20일 하루 동안만 35만 명이 유심을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기준 유심 교체를 예약한 고객은 총 601만 명으로 집계됐다.
 유심 교체 누적 현황 (SK텔레콤 뉴스룸 제공)
유심 교체 누적 현황 (SK텔레콤 뉴스룸 제공)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의 일환으로 유심 교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일평균 약 18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으며, 특히 5월 19일과 20일에는 각각 33만 명, 35만 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유심 교체 외에도 고객 선택에 따라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있다”며 “기존 유심에 저장된 연락처, 문자, 인증서 등은 유지되면서도 실질적인 보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SK텔레콤은 고객 정보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FDS) 고도화 ▲유심보호서비스 확대 적용 ▲단말·유심·사용자 3중 인증체계 도입 등의 조치를 시행 중이다.
 유심 교체 누적 현황 (SK텔레콤 뉴스룸 제공) 이번 사고는 23대 서버에 25종의 악성코드가 감염되며 시작됐고, 유심 일부 정보 2,695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IMEI 정보는 임시 저장 서버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유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유심 교체 누적 현황 (SK텔레콤 뉴스룸 제공) 이번 사고는 23대 서버에 25종의 악성코드가 감염되며 시작됐고, 유심 일부 정보 2,695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IMEI 정보는 임시 저장 서버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유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심 교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신뢰 위원회’를 출범시켜 후속 대응에 대한 검증과 자문을 받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유심 교체와 함께 보안 체계 전반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