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5만4000여 명의 개원의 중심의 의사 커뮤니티 ‘닥플(docple.com)’을 운영하는 이노케어플러스는 지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의료 정책 관련 설문조사 ‘닥플 오피니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사 커뮤니티 닥플의 의료 정책 관련 설문조사 인포그래픽
총 11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8%가 ‘저수가 체계 개선’을 가장 시급한 의료 정책 과제로 꼽았으며, 이어 ‘의료 분쟁 및 법적 리스크 완화’(25%), ‘의대 정원 및 전공의 정책 재정비’(21%)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또한 응답자의 66%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공공의료 확대 정책’을 가장 우려되는 정책 방향으로 지목했다. 이들은 해당 정책이 민간의료의 위축과 저수가 구조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노케어플러스 진현준 대표는 “지난 수년간 정부와의 갈등 속에서 의료계는 큰 피로감을 겪었다”며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의료 현실을 반영한 정책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설문에서 특정 정당보다 의료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적 방향성에 대한 평가가 중심이 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노케어플러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개원의 중심의 의사 커뮤니티 ‘닥플’, 의원급 심사청구 사전점검 솔루션 ‘닥플체크’, 지역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동네의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