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해양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오는 5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투표에 대비해, 전국 도서지역의 투표함을 안전하게 해상으로 수송하기 위한 대규모 작전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22년 6월 1일(수) 소연평, 대연평에서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502함이 투표함을 이송하고 있다(사진은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번 작전에는 인천 연평도, 군산 어청도 등 전국 95개 도서지역의 139개 투표함을 육지로 이송하기 위해 총 77척의 경비함정이 동원된다. 이 중 9척은 직접 투표함을 실어 나르고, 나머지 68척은 민간 수송선박 73척을 근접 호송하는 방식으로 이송을 지원한다.
해양경찰청은 투표함 이송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항로 사전답사, 항로별 책임함정 지정, 수송선·함정 간 통신체계 구축, 기상 악화나 기관 고장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체함정 투입 등 세부 대응방안을 사전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선거 당일에는 각 해양경찰서에 상황대책팀을 편성해 해상경계를 한층 강화하고, 투표함 이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체계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무사히 육지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함정과 인력을 총동원해 수·호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