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7월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를 차례로 방문해 보건의약단체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지난 8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에 이은 두 번째 행보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7월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를 차례로 방문해 보건의약단체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이형훈 차관 취임 이후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각 단체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방문은 서울 성동구 소재 대한치과의사협회를 시작으로, 서초구의 대한약사회, 강서구의 대한한의사협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 차관은 각 협회와의 간담에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각 단체가 국민 건강을 위한 동반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제도 개선 필요성, 전문인력 수급 및 지역 보건격차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정책 실행 전부터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차관은 “정부는 의료계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