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10일까지 ‘과학관에 풍덩!’ 행사를 개최하고, 물놀이와 과학체험을 결합한 이색 여름나기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오는 8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열흘간 여름 특별행사 `과학관에 풍덩!`을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오는 8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열흘간 여름 특별행사 ‘과학관에 풍덩!’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관 전시 관람과 물놀이 체험을 결합한 ‘과캉스(과학관+바캉스)’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과학과 여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크게 유아를 위한 ‘수박밭 수영장’과 공포 추리 체험이 가능한 ‘오싹한 인류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 가족캠핑장에는 수박밭을 콘셉트로 꾸며진 야외 수영장이 설치된다. [10m x 10m] 규모 수영장 2개와 [5m x 5m] 수영장 1개가 운영되며, 주변에는 오두막 쉼터도 마련된다.
수박밭 수영장은 유아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2회(오전 10시13시, 오후 14시17시)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수질 관리를 위해 2~3일 간격으로 물을 전량 교체하고 여과기를 상시 가동하며, 안전요원이 상주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자연사관 2층 인류관은 ‘오싹한 인류관’으로 탈바꿈해 공포 분위기의 추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은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사건의 단서를 따라가며 범인을 추리하는 스토리형 전시에 참여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이외에도 과학관 곳곳에서는 다양한 여름방학 맞춤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타란툴라를 비롯한 희귀 거미 생태를 전시하는 ‘거믜 특별전’(7.22.~8.31.), ▲전국과학전람회·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을 소개하는 ‘우리가 써가는 과학의 기록’ 전시(8.10.~9.30.), ▲‘댕댕과 함께하는 냥냥이 학술대회’(8.2.~3.) 등 이색 콘텐츠도 마련된다.
또한, ‘여름방학 과학캠프’와 ‘여름방학 과학교실’도 각각 과학캠프관과 교육관에서 운영되며, 어린이과학관 2층에서는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탐이 꿈이의 비밀실험실’ 프로그램이 수·목·금·토 주 4일, 하루 3회씩 진행된다.
권석민 관장은 “올해는 국립중앙과학관 개관 80주년을 맞이한 해로,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과학행사를 준비했다”며 “과학, 추리, 공포가 어우러진 체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휴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