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30일 시원한 기후를 지닌 ‘쿨케이션(Cool-cation)’ 여행지 5곳을 선정해 소개하며, 여름철 피서지로서의 수요 증가에 발맞춘 맞춤형 여행 트렌드를 제시했다.
아고다, 무더위 탈출 위한 `쿨케이션` 여행지 5곳 제안
전 세계적으로 이상 고온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역시 117년 만의 기록적인 무더위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더위를 피해 상대적으로 선선한 기후의 여행지를 찾는 ‘쿨케이션(Cool-cation)’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여름철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해외 여행지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아고다가 추천한 쿨케이션 여행지는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오스트리아 ▲스위스다. 이들 지역은 남반구에 위치하거나 해발고도가 높은 고지대 산악 국가로, 7~8월에도 쾌적한 기후를 유지하는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
가장 큰 관심을 끈 지역은 뉴질랜드로, 아고다 플랫폼 내 대한민국 여행객들의 검색량이 전년 대비 무려 379% 증가했다. 한여름에도 겨울 스포츠가 가능한 점이 주효했다. 7~8월은 뉴질랜드의 겨울철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다. 설산 감상과 빙하 탐험, 온천욕 등도 인기 요소로 꼽혔다.
호주는 28%의 검색량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빅토리아주의 필립 아일랜드에서는 해 질 무렵 해안으로 돌아오는 리틀 펭귄들의 ‘펭귄 퍼레이드’를 관람할 수 있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아고다는 남반구의 계절 역전을 이용한 겨울 여행지로서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북반구 내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제공하는 캐나다는 전년 대비 91%의 검색량 상승을 기록했다. 아사바스카 빙하 트레킹, 알곤퀸 주립공원에서의 패들보드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족 단위와 액티비티 중심 여행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알프스 산맥을 따라 형성된 오스트리아는 여름에도 청량한 공기를 자랑하며, 검색량은 44% 증가했다.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인 할슈타트 호수와 아헨제 호수 등은 하이킹과 수영, 경치 감상 등 여유로운 여름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스위스는 4%의 완만한 검색량 상승세를 보였지만, 설산 열차 여행, 빙하 호수 수영, 얼음 동굴 탐험 등 독특한 여름철 체험 요소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준환 아고다 한국지사 대표는 “장마가 조기에 끝나며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오자, 시원한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아고다는 숙소와 항공권, 액티비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선택지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쿨케이션 여행 설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고다는 전 세계 600만여 개 숙소, 13만여 개 항공 노선, 30만여 개의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여행지의 최저가 상품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