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복잡한 기업 IT 인프라를 통합 지원하는 `KT GiGA office N(KT 기가오피스 N)`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필요한 만큼 회선 속도 조절" KT, `GiGA office N` 출시
`GiGA office`는 기업용 인터넷회선을 기반으로 최대 10Gbps의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KT의 중소형 기업 대상 상품이다.
KT는 기존 `기가 오피스`를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Network as a Service) 형태로 고도화했다.
KT GiGA office N의 대표적인 특징은 기존의 월 단위 고정 속도와 요금을 개선해 일 단위로 유연하게 인터넷 속도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용 기업은 업무 환경이나 트래픽 사용 현황 등에 따라 200Mbps, 500Mbps, 1Gbps, 2Gbps 등 원하는 인터넷 속도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규모 화상회의나 웨비나(Webinar, 인터넷을 활용한 세미나) 개최, 고용량 데이터 백업 등 일시적인 회선 속도 증설이 필요할 경우 별도의 계약 변경할 필요가 없다.
고객은 회선 속도를 올렸다가 이벤트 종료 후 평시 이용하는 속도로 변경하거나 필요에 따라 변경한 속도로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KT는 기업 고객의 편의를 위해 9월부터 `KT GiGA office N` 전용 포털을 통해 회선 대역폭을 변경하거나 네트워크 사용 현황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KT GiGA office N은 클라우드라인(Cloudline)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라인은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HCI(Hyper-Converged Infra,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을 KT 회선과 결합해 임대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업 및 공공기관은 클라우드라인을 통해 프라이빗 서버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KT Enterprise부문 서비스Product사업본부장 명제훈 상무는 "KT KT GiGA office는 중소기업이 필수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ICT 환경을 합리적인 가격에 통합 제공한다"며, "이번에 선보인 KT GiGA office N은 업무환경 변화에 따라 네트워크 속도 조절이 가능한 만큼 이용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