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국립환경과학원이 한양대학교와 손잡고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이 한양대학교와 손잡고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8월 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무공해차 관련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 교육을 제공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총 두 차례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1차 교육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2차 교육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한양대학교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전문가 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이루어졌다.
교육은 수소 전기자동차 개론, 배터리 기술 동향 등 이론 강의와 함께 VR 기술을 활용한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VR 기기를 통해 고전압 배터리, 전기모터 등 전기차 부품의 분해·조립을 경험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 시험 등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전문기관인 TUV 라인란드에서 실시하는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Level 2)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에는 공공기관과 산·학계 현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들은 무공해차 관련 업무와 기관의 인재상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눌 예정이다.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국립환경과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돼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천 국립환경과학원 기후탄소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은 VR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이고 개선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수강생들이 실질적인 지식과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