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6일 GS리테일과 공동 운영하는 환경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 ‘에코크리에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환경재단-GS리테일 온기창고 물품 전달식
서울역 인근 ‘온기창고’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울역쪽방상담소 전익형 실장과 유호연 소장, GS리테일 유진숙 매니저, 환경재단 정성욱 선임PD, 에코크리에이터 7기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은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친환경 제품 200박스를 기부했다.
에코크리에이터 7기 참가자들은 물품 전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기후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이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함께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환경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온기창고’는 서울시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으로, 거주민들이 배정된 적립금 내에서 생필품을 자유롭게 선택·구매할 수 있는 자율형 복지 공간이다. 동시에 무더위 쉼터, 공동 세탁실 등 생활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환경재단은 이번 물품 기부가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에코크리에이터는 단순 콘텐츠 제작을 넘어 환경을 주제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크리에이터’는 환경(eco)과 창작자(creator)의 합성어로,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환경재단의 대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398명의 크리에이터를 배출했으며, 약 10만 명의 시민과 함께 온오프라인 환경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에코크리에이터 7기는 총 40개 팀이 선발돼 7월부터 3개월간의 영상 제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오프라인 환경 실천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