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8월 14일 노보텔 앰배서드 강남 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연료 표준화 포럼` 2025년 전체 회의(1차)를 개최했다.
석유관리원, 해운 분야 바이오연료 국가표준(KS) 제정 추진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해운 분야의 바이오연료 국가표준 개발 현황 ▲발전용 바이오중유 국제표준 개발 추진 현황 ▲국내외 선박용 연료 관련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기·수소 등으로 직접 대체하기 어려운 부문인 해운 분야에서의 바이오연료 활용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운 분야에 적용가능한 바이오연료의 품질기준 표준개발을 추진현황을 설명함으로써 바이오연료 표준개발 필요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국석유관리원은 바이오연료 국가표준 제정에 대해 공동연구기관, 국가기술표준원, 산업계 등과의 유기적으로 협력해 표준개발 기반 조성을 추진하고, 발전용 바이오중유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글로벌 워킹그룹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표준개발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관리원 최춘식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연료는 수송 및 산업 분야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어 국내에서도 정부의 바이오연료 확대 정책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료 개발 및 보급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바이오연료 국가표준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작년 9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한 국제표준화기구(ISO) 석유제품 및 윤활유 기술위원회(TC 28)에서 제안한 `발전용 바이오중유` 연료의 품질기준을 국제표준으로 개발할 것을 제안하고 승인받았다.
이후 원활한 국제표준 개발을 위해 국내 및 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국내 워킹그룹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준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