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가 소상공인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겨루는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을 25일부터 28일까지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한국 소상공인이 세계적(글로벌)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데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메인 STAGE (파이널 오디션 피칭)
‘강한 소상공인’ 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나 창업기업과 협업해 기존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열린 1차 오디션에는 총 7,14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60개 기업이 선정돼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번 파이널 오디션에서는 1차 선정 기업 160곳 중 혁신성과 성장성이 높은 6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정 기업은 ‘라이콘(LICORN·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이라 불리며, 각 기업은 최대 4천만 원의 추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국내외 판로 개척, 투자·융자 연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적 지원을 받는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공개 경연 외에도 투자·유통·경영관리 상담회, 수출·마케팅·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위한 1대1 전문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파이널 오디션 시상식은 오는 9월 11일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리며, 축하 공연과 함께 2025년 ‘최강 소상공인’으로 인정받은 기업들의 도전을 국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노용석 중기부 차관은 “전 세계적인 K-문화의 인기는 한국 소상공인이 만드는 식품, 화장품, 패션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창의성과 기업가정신을 가진 강한 소상공인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