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오는 8월 31일부터 별도 입국심사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공항, 외국 국적 기업인 별도 입국심사대 운영
이번 조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6.13)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의 후속 조치로, 해당 간담회에서는 국내 투자 등의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에 대한 입국심사 개선 필요성이 경제단체 건의 사항으로 제기됐다.
이에, 정부(법무부·국토부)는 관계기관 회의, 경제단체 간담회 등을 거쳐 국내 경제단체가 추천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이 별도의 입국심사대를 통해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정부는 인천공항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본 제도를 시범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다른 공항으로의 확대 적용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외국인도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국심사 체계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금번 정부 정책 시행으로 외국 기업인의 인천공항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 여객 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