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태양광을 비롯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전략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전북 군산 새만금 사업 현장을 방문, 육상태양광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새만금개발청에서 김의겸 청장으로부터 새만금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주요 참석자들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농식품부·환경부·국토부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김 총리는 “태양광을 비롯해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하는 총 6GW 규모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허브 육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 총리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새만금 공항·신항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완공하고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해 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새만금을 만들겠다”며 “자연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의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