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드 업계 최초 통신 데이터 융합 AI 금융사기 방어 체계 구축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정부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금융사기 근절 종합대책’에 발맞춰, 통신·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의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카드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금융사기 방어 체계는 SK텔레콤의 AI 보안 플랫폼 ‘FAME(Fraud 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을 신한카드의 자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FAME’은 통신망에서 탐지된 의심 통화, 비정상 URL 및 악성 앱 접근 정보와 카드 거래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한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2025학년도 졸업생 맞춤형 취업 컨설팅 & 잡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국대학교 전경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의 실질적인 취업 성과 창출을 목표로, 참가자별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해 △진로 탐색 △구직 기술 △면접 준비 등을 포함한 1:1 맞춤형 컨설팅(총 5회차)을 진행했다. 또한 개인별 적성 및 희망 직무에 부합하는 잡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건국대 졸업생 47명을 비롯한 졸업 유예생과 재학생 등 총 103명이 참여했고, 이중 39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은 전담 컨설턴트와 장기간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큰 힘이 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상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졸업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 유예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1:1 컨설팅 △진로·서류·면접 지원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