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개최하며, 여행사·호텔·마이스 기업·관광벤처 등 13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와의 연결을 지원한다.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 포스터 일부
이번 행사는 ‘나의 관광 커리어, 지금 이륙합니다!’를 주제로,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의 경력 개발을 응원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해 참가자 설문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던 ‘취업정보 습득(39%)’ 수요를 반영해 직무 상담과 멘토링을 확대했다. 또한 관광직무 체험, 행사 이후 기업 탐방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해 현장성과 실질성을 강화했다.
올해에는 관광공사 일자리센터와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지자체 경제진흥원이 참여하는 ‘전국 관광일자리 네트워크관’이 처음 마련돼 수도권을 넘어 전국 단위의 일자리 지원이 가능하다. 해외취업관도 운영돼 구직자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 확대를 돕는다.
행사 현장에서는 기업 채용설명회와 함께 호텔·승무원·스마트폰 사진작가 직무 체험이 가능하며, AI 인적성검사, 모의 영상면접, 다국어 이력서 지도, 프로필 촬영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행사도 11월 14일까지 이어지며, 기업 채용정보 제공과 사전 입사서류 등록, 화상 면접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코레일 강하영 기관사, 여행 크리에이터 킴스트래블, 콘텐츠 창작자 쏘이더월드 등이 참여하는 특강과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관광통역안내 경진대회’, ‘학생 카지노 딜링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산업이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인력 기반을 탄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우수 인재를 찾고 구직자들은 관광업계로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