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와 함께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Connecting Information, CI)’가 유출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해당 정보의 안전조치 및 관리 실태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
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는 이날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연계정보와 주민등록번호의 분리·보관 및 관리 적정성 ▲저장·전송 구간 암호화 여부 ▲침해사고 대응계획의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연계정보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이용자를 식별해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암호화한 정보로, 유출될 경우 금융거래 등에서 또 다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방통위는 점검 과정에서 연계정보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가 미흡하거나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항이 확인되면 「정보통신망법」 등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 보호조치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