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Ratings)가 자사의 장기/단기 외화표시 기업 신용등급을 각각 ‘A3’와 ‘P-2’로 재확인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이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시중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회복했고, 독자등급(Ba1) 기준으로도 최고 등급을 부여받은 민간 증권사가 됐다.
무디스는 이번 등급 전망 상향 조정의 주요 배경으로 △레버리지 비율 개선 △우호적인 영업 환경 △수익성 회복 등을 꼽았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내부통제 이슈가 있었지만, 전사적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디지털 투자가 향후 이익 변동성을 완화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당사가 모회사인 신한금융지주(A1, 안정적)의 100% 자회사로써 계열사 내 이익 기여도가 개선된 점과 금융그룹 내에서 가지는 자본 시장에 대한 장기적·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해 신용등급 재확인이 이뤄졌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회사 전반에 걸쳐 준법·리스크 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재무 결산 프로세스 및 IT 보안 시스템 개선, 디지털 기반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기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구조 개선을 통해 자산-부채 미스매치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신한금융그룹 내 이익 기여도 확대를 통한 전략적 중요성을 강화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내부통제와 수익성 회복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한 정진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수익성·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