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향하는 건국대’ 발전 위한 새 주춧돌 놓였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 파크 애너하임 힐튼 호텔(Hilton Buena Park Anaheim)에서 ‘건국국제재단’ 창립 행사를 22일(현지시간 기준)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국국제재단은 미주 지역 건국대 동문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단체로, 해외 동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건국대의 글로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행사에는 원종필 건국대 총장과 이중열 건국국제재단 초대 이사장, 정동현(마크 정) 건국대 남가주동문회 회장, 엄기홍 건국대 남가주동문회 이사장 등 미주 지역 주요 동문이 참석했다. 윤만 오
RISE 부산공유대학본부 미래모빌리티전공(전공주임 정광효)은 22일 부산대학교에서 경남공업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중·고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1회차를 진행했다.
`2025 중 · 고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워크잡이 주관한 ‘중·고교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중심축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더불어 차세대 융합형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자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날 프로그램은 △자기이해에 기반한 진로탐색 특강 △미래모빌리티 분야와 연계된 학과 소개 및 시설투어 △재학생 멘토링 △학생식당 체험 등의 일정으로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항공우주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멘토의 안내를 받으며, 실제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학업 계획과 진로 설정에 관한 맞춤형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프로그램 중 미래모빌리티 연구실(오픈랩) 투어가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투어는 육상모빌리티(V-SPACE), 항공모빌리티(응용공기역학 및 공력설계실험실, 우주시스템 및 제어실험실, 우주추진 및 플라즈마 실험실, 모의비행장치실), 해양모빌리티(미래선박 메타버스 체험실습실)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미래모빌리티전공에서는 중·고교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부산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접할 다양할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교는 RISE 부산공유대학본부 미래모빌리티전공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