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요구를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당이 추경을 논의하기 전에 감액예산안 강행 처리에 대해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
신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이미 2025년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AI(인공지능)와 경제 활성화 관련 예산 증액을 선제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며, 이 대표의 추경 요구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생과 밀접한 예산은 대폭 삭감하면서, `이재명 방탄용` 예산을 밀어붙였던 장본인이 이제 와서 `대인배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실용주의를 주장하며 우클릭하는 이 대표의 모습에 국민들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고 비꼬았다.
특히, "이재명 대표가 8개 사건·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받는 `피고인`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권력과 표를 위해 철학과 정체성마저 수시로 바꿀 수 있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민주당이 지난해 12월 여당과 민간, 시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감액예산안을 단독 강행 처리했다며, "여야 협의를 무시한 입법폭주를 멈추지 않는다면, 이 대표가 외치는 약속은 허언과 궤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민주당이 진정으로 민생을 위한다면, 감액예산안 강행 처리에 대해 사죄하고 여야정 협의체 복귀부터 선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