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이 지나간 도로에 파임(포트홀)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도로 파임(포트홀)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전 모습
도로 파임은 도로 표면이 움푹 파이는 현상으로, 겨울철 폭설, 한파, 제설용 염화칼슘 등으로 인해 도로 균열이 발생하여 생긴다.
맑은 날에도 도로 파임이 차량 보닛에 가려 운전자 시야에 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감속 운전과 전방 주시가 필수적이다.
빠른 속도로 파인 도로를 지나갈 경우 타이어나 휠이 파손되는 등 차량 손상으로 이어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낮에도 눈이나 비가 오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 도로 파임을 발견하기 쉽지 않으므로, 전조등과 안개등을 켜고 감속 운전해야 한다.
실제로 2019년 눈 오는 도로에서 감속 운전을 하지 않던 차량이 전방의 도로 파임을 뒤늦게 확인하고 급하게 운전대를 조작하다가 미끄러져 교통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도로 파임으로 차량이 휘청거릴 때 급제동이나 급조향을 하면 사고 위험이 높아지므로, 도로 상태를 주시하며 안전 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