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경주서 개최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한 글로벌 CEO들의 배우자를 비롯한 VIP를 대상으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행사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CEO 서밋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BTS) 리더 RM 등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여객선 안전을 국민이 직접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1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감독관 현장 점검 사진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제도는 2018년 도입된 국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로, 여객선 안전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서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7년간 약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이 매년 활동하며 연안여객선 279회를 점검했고, ▲여객 이동통로 안전 유도선 설치 ▲여객터미널 내 흡연 부스 이동 등 676건의 안전 및 편의 개선 사항을 발굴·반영했다.
올해도 서해·서남해·동남해 3개 권역별로 총 15명을 선발하며, 만 19세~60세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선박운항·기계·전기·소방·안전 관련 학위·자격증 소지자, 사회봉사활동 경력자, 해양수산 분야 업·단체 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는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5명은 올해 11월까지 약 4회의 여객선 민관합동점검, 제도개선 워크숍 등에 참여하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안전감독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여객선 안전과 편의가 더욱 강화됐다”며, “여객선 안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