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는 2월 21일 서울 명동의 ‘코리아그랜드세일 명동 웰컴센터’와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을 방문해 외국인 관광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월 2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코리아 그랜드 세일 명동 웰컴센터와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을 방문, 외국 방한관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방한관광 시장 회복세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1월 15일~2월 28일)의 추진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대규모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쇼핑·항공·숙박 관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요 관광 거점(명동·성수·홍대·강남·잠실)에 웰컴센터를 설치해 관광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방한 관광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이다.
최 권한대행은 명동 웰컴센터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 서비스와 쇼핑·관광 혜택 제공 현황을 점검하고, 행사에 참가한 1,680여 개 기업 및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센터 방문 12,000번째 외국인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후 방문한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K-뷰티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기 상품을 살펴보고, 부가가치세 즉시환급 등 외국인 쇼핑 편의 서비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의 아름다움, 안전성, 편리함에 감탄했다”면서, “다양한 K-컬처 체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권한대행은 “입국부터 이동, 쇼핑까지 관광 전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유관 부처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당부했다.
또한, “방한관광 확대가 내수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0월~11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 관광의 온기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