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지원단과 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KSC BN)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및 직원의 지속적인 학습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 구성원이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미8군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안정적인 학습 접근성과 실질적 자기개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인원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
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6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 ‘2025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26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 `2025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예산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일부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상생세일에는 617개 기업이 참여해 17,407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TV, 가구 등을 포함한 9,200개 상품은 일반 국민과 기업도 구매할 수 있으며, 평균 할인율은 10.1%, 일부 품목은 최대 63.3%까지 할인된다.
할인 품목으로는 사무용 가구, 전자제품, 도로·시설자재, 주방기구 등이 포함되며,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컴퓨터는 평균 7.6%, 최대 17.1%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할인 상품은 26일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의 ‘할인행사/기획전’ 코너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조달청은 이용 편의를 위해 ‘상생세일 전용몰’을 운영해 할인율이 높은 상품을 우선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과 일반 국민을 위한 할인상품 안내서(온라인 카탈로그)를 별도로 제작해 배포하고, 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달청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와 연계해 전시장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상생세일이 공공구매력을 바탕으로 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공공기관과 국민이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모집 기간을 놓친 조달기업을 위해 3월 2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