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제69회 학위수여식 개최… 미래 항공우주 인재 810명 배출
한국항공대학교가 지난 12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전기 제69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78명, 석사 116명, 박사 16명 등 총 810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에는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홍남기 석좌교수,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등이 참석하거나 영상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사 보고를 시작으로 총장 식사, 내외빈 축사, 졸업생 대표 답사, 학위증서 수여, 우수학생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가 17~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 ‘KBIS 2026’에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브랜드 ‘데이코’ 라인업을 전시하며 북미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관람객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6)`에서 `비스포크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데이코(Dacor)` 라인업을 구경하고 있다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는 글로벌 6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올란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삼성전자는 ‘더 나은 일상을 만들다(Enabling Better Living)’를 주제로 약 112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고도화된 AI 기술을 적용한 냉장고와 세탁건조기 등 최신 ‘비스포크 AI 가전’을 선보이며 스마트홈 연계 경험을 강조했다.
특히 럭셔리 빌트인 브랜드 데이코 전시에서는 디자인 완성도를 부각했다. 굴곡진 벽면에 컬럼 냉장고를 완전히 숨기는 연출로 가전과 인테리어의 일체감을 구현했다.
현장 체험 요소도 마련했다. 관람객이 입구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드로잉 로봇이 얼굴을 스케치해 스티커로 제작해 제공한다. 방문객이 스티커를 벽면에 부착하면 ‘Enabling Better Living’ 문구가 완성되는 참여형 연출이다.
삼성전자는 맞춤형 AI 기능과 럭셔리 디자인을 결합한 미국 특화 제품 전략을 통해 현지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AI 기반 사용자 경험과 빌트인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워 북미 주방 가전 시장에서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